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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티웨이항공,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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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티웨이항공의 블라디보스토크 재취항 광고 이미지./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정기편 운항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4월 24일부터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과 대구 출발 모두 주 3회씩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주 4회 부정기 편을 운항했으나 오는 4월부터는 정기편 개설을 통해 지속적인 노선 운항에 나선다. 또한 2018년 4월 정기 노선을 개설한 대구-블라디보스토크 노선도 지난해 9월 중단 이후 운항을 재개한다.

이번 운항 기념으로 이달 19일 오후 2시부터 내달 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는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 11만4900원부터 이용 가능한 특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해당 특가 운임의 탑승 기간은 오는 4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인천과 대구 출발 노선 모두 편리한 주간 운항 스케줄을 제공한다. 현지시간 기준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25분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에 오전 11시 10분(금요일은 11시 40분) 도착한다. 대구공항에서는 오전 8시에 출발해 오전 11시 40분 현지 도착 일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장 가까운 유럽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즐기는 휴가를 미리 계획하실 것을 추천한다"며 "다양한 노선 운영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 수습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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