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하는 차세대'라는 슬로건 아래 열릴 체코 콘퍼런스에는 유럽 19개국 25개 월드옥타 지회 소속 차세대 임원과 각 지회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 차세대들이 참가한다.
또 뉴질랜드 콘퍼런스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8개 지회 소속 차세대들이 모인다.
이들은 대륙별 차세대 비즈니스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특성에 따른 창업 지원 방향과 월드옥타 애플리케이션(앱)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놓고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애쓰는 중국지역 회원을 돕는 방안들도 논의할 계획이다.
월드옥타는 이번 두 대륙의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올해 7개 도시에서 행사를 열기로 했다.
전 세계 68개국 141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는 매년 5∼9월 세계 곳곳에서 '차세대 창업 무역스쿨'도 열고 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이 무역스쿨에서 2만3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10월에는 각 지회의 우수 차세대를 모국으로 초청해 교육도 진행한다.
월드옥타 대양주(왼쪽)와 유럽 지역 차세대 리더스 콘퍼런스 홍보 포스터 |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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