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에서는 반려동물과 교감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건전한 문화 확산을 위해 금년부터 유기동물 입양비를 지원한다.
입양비 지원 사업은 문경시에 거주하는 시민이 지정동물보호센터로부터 입양한 동물을 관내 동물병원에서 질병진단, 치료,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내장형 동물등록, 미용 등을 실시한 후 2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만원 초과 시 초과한 비용만 동물병원에 지급하면 된다.
문경시는 올해 70두 (1,40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보다 많은 유기동물이 입양될 수 있도록 예산 확대 등 동물복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경=장성우 기자 krh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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