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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특징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소식에...마스크 관련주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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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로 나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마스크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띠고 있다.

19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오공(045060)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5.43% 오른 1만1,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위생용품 제작업체 깨끗한나라(004540)도 전장보다 15.08% 상승한 3,395원을 나타내고 있다. 모나리자(012690)도 22.49% 오른 6,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웰크론(065950)도 장 중 22.28%나 급등한 모습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 총 4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이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설명이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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