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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공영쇼핑 '게릴라 판매' 매진행렬…마스크 15만개 9분만에 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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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전화주문 방식…오전 10시30분 판매 시작

뉴스1

(공영쇼핑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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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공영쇼핑이 19일 '게릴라 판매'를 통해 선보인 마스크 15만개가 9분만에 매진되면서 손 소독제에 이어 마스크까지 매진 행렬을 이어 갔다.

공영쇼핑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뉴 네퓨어 KF94 황사 방역 마스크' 총 5000세트 판매에 나섰다. 마스크 5매들이 6팩, 총 30매가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4900원(자동주문시 2만3900원)이다. 이번 판매분은 이날 오전 10시39분쯤 모두 소진됐다.

이번 판매 역시 지난 17일과 마찬가지로 생방송 시간대 ARS·상담원을 통한 전화주문 방식으로만 이뤄졌다. 모바일 주문에 익숙지 않은 중장년층 이상 소비자를 배려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사재기를 막기 위해 사전 공지 없이 긴급편성을 통해 판매됐으며, 구매 가능 수량은 1가구당 1세트로 제한했다. 배송지가 중복되는 주문분의 경우 가장 먼저 주문이 들어온 물량만 배송되도록 했다.

앞서 공영소핑은 지난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점프리 손 소독제' 5개와 '다용도 차단마스크' 1개로 구성된 손 소독제 세트 4000개를 판매했다. 준비된 물량은 방송 시작 14분만인 이날 오전 9시44분쯤 매진됐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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