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코스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에 장중 2200선 붕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스피 2200선이 무너졌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연이어 발생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19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40포인트(0.79%) 내린 2191.48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3.63포인트(0.62%) 오른 2222.51에서 출발했으나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확진자 수를 발표한 이후인 오전 10시께 하락세로 전환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가 46명이라고 밝혔다. 본부는 오전 10시와 오후 5시 등 하루 2차례 코로나19 환자 현황을 공개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64억원, 외국인은 33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804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9포인트(1.35%) 내린 673.73을 가리켰다.
서호원 기자 cydas2@ajunews.com

서호원 cydas2@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