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北 노동신문 "확진자 없다고 긴장 늦추면 안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등 주변국에서 '코로나 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이 자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경각심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자 신문에서 북한 내 아직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서 긴장을 늦춰서는 절대로 안 된다며 전염병 상식을 잘 알고 개별위생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기침,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실내 환기를 잘해야 한다면서 면역력 강화를 위한 운동과 휴식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는 보건의료 체계가 열악한 북한에서 '코로나 19' 감염자가 발생하면 급속히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주민들에게 개인위생을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