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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LH,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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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MOU 맺어

3기 신도시 건설 등에 도시계획가 참여 도모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LH는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도시계획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은 3기 신도시, 도시재생, 지역균형개발 등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가진 도시계획분야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 및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도시계획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사업 발굴, △도시계획분야 스타트업 등 대상 동반성장 플랫폼 구축, △국토·도시분야 정보교류 체계 마련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구체적인 협력방안 논의 등 업무협약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한국도시계획가협회 전문가들과 실무 TF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3기 신도시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도시계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LH가 공공디벨로퍼로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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