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호복을 입은 군의관과 간호장교가 업무를 보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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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했다.
19일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응급실을 폐쇄조치했다"고 말했다.
경북대병원은 전날 오후 11시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실도 신규 환자 유입을 막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10시쯤 수성구 시지의 한 병원에서 이송된 한국인 A(37·여)씨가 동산병원 응급실에서 폐렴증상을 보여 A씨의 검체 검사를 달서구보건소에 의뢰했다. A씨는 현재 동산병원 내 음압격리실에서 격리 중이다.
보건 당국은 의심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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