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IBK기업은행, 범한퓨얼셀 100억원 투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KIP 성장 디딤돌 제일호 사모펀드’의 투자기업으로 범한퓨얼셀을 선정하고 투자까지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100억원이다. 범한퓨얼셀의 상환전환우선주와 구주를 인수하는 형태다. 범한퓨얼셀은 군수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설계·제조, 수소충전소 시공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이다. 모기업 범한산업에서 2019년 분할 설립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라며,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향후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IBK-KIP 성장디딤돌 제일호 사모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공동으로 조성한 사모펀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