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배스킨라빈스, 빛과 조명 콘셉트 ‘압구정역점’ 오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여덟 번째 콘셉트 스토어 ‘배스킨라빈스 압구정역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압구정역점은 빛과 조명을 뜻하는 '루민'을 테마로 하는 콘셉트 스토어다. 루민은 빛을 뜻하는 라틴어 'Lumen'에서 비롯한 단어로, '빛을 밝히다', '조명을 장식하다'를 뜻한다.


이번 콘셉트 스토어는 베이지톤 공간에 독특한 디자인의 조명을 설치하고, 브라운 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여기에 빛이 선사하는 환하고 따뜻한 에너지가 매장을 가득 채워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압구정역점에서만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들도 선보인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브라운 치즈와 메이플 시럽을 뿌린 ‘브라운 치즈 와플 아이스크림(3900원)’ 및 아이스크림 퐁듀와 과일, 마들렌 등을 초콜릿 소스에 찍어 먹는 ‘아이스크림 퐁듀(1만5900원)’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열 가지 맛의 미니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와플 콘에 담아 제공하는 ‘텐미니(5000원)’도 만나볼 수 있다.


아메리카노 위에 올린 달콤한 크림의 조화가 일품인 ‘아인슈페너(4500원)’도 새롭게 출시했다. 매장에서 제공하는 커피는 풍부한 바디감의 ‘스칼렛 라이언’과 묵직하고 깊은 맛의 ‘블랙 웨일’, 2가지 스페셜 원두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매장 내에는 조명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비치돼 있어 방문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