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은 연구원은 이날 “코로나19 불확실성에도 다른 나라에 비해 견조한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미국에 의지해 달러 롱심리가 우위를 보이며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소 연구원은 “이에 더해 전일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급 인사가 현재 경기 상황이 생각보다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진단해 외국인 국채 선물 매수세가 증가했다”며 “특단의 대책에 통화정책이 포함돼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점은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부양책에도 사스 때와는 다르게 중국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며 글로벌 경기에 미칠 수 있는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에 역외에서 위안화가 7위안을 터치했다”며 “전일 장중 1190원대를 터치했지만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우위를 보인 점인 상단을 제한할 요인”이라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eun0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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