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 유지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19일 지누스(013890)에 대해 글로벌 진출 등으로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지누스의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예상한다"며 "온라인 침투율 증가에 따라 미국 내 꾸준한 매트리스 판매가 예상되고 효율적인 글로벌 진출을 통해 미국 이외의 국가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지누스의 영업이익 개선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안정화된 TDI 가격과 매출 증대에 따른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 덕"이라며 "추가 제조 공장 증설이 필요없는 올해 중국 공장 캐파(capa)를 활용한 매출 증대로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지누스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라 중국산에서 생산되는 베드프레임 등 제품에 대해 관세 중 절반(12.5%)을 원가에 부담하고 있다"며 "무역분쟁이 해소될 경우 4.4~5%포인트의 영업이익률(OPM) 개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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