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감성 담아
시원스쿨 모델 양준일 광고 영상 캡처 (사진=시원스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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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시원스쿨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다시 전성기를 맞은 가수 양준일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한 양준일은 2019년 유튜브 ‘온라인 탑골공원’과 방송 ‘슈가맨’에 등장해 단숨에 대세로 등극했다. 가요계 활동을 쉬는 동안 영어 강사로 활동했으며, 최근 개최한 팬미팅에서는 직접 ‘Do you?’와 ‘Are you?’의 차이점을 쉽게 설명하며 영어 특강을 선보이기도 했다.
시원스쿨 측은 “이시원 대표강사와 양준일 씨의 영어 학습법에 비슷한 점이 많다”라며 “양준일 씨가 직접 영어 강사로 활동하면서 영어 교육에 대한 자신만의 주관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브랜드 모델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공개된 자동암기펜 ‘시원펜’ 광고는 ‘영어가 안 되면 시원스쿨’로 유명한 시원스쿨 CM송을 양준일 스타일의 노래와 춤으로 재해석했다. 최근 열풍인 ‘뉴트로’(새로움과 복고의 합성어) 감성을 담았다.
양준일은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는 전문적인 콘텐츠와 쉬운 학습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원스쿨은 영어 때문에 고민이 될 때 가장 먼저 떠오르고, 편안히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는데 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촬영한 CF는 19일부터 TV와 시원스쿨의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유튜브 채널에서 인터뷰 영상과 메이킹 필름 등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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