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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며 이 기간 총 2400억원이 넘게 빠져나갔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는 513억원이 순유출됐다. 6일 연속 순유출이 지속되며 이 기간 2414억원이 순유출됐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순유입이 발생하며 698억원이 들어왔다. 7일 연속 총 2583억원이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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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는 934억원이 순유출됐다.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지속되며 이 기간 4714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순유입이 발생하며 61억원이 들어왔다. 7일 연속 총 502억원이 순유입됐다.
17일 기준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5352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47조3719억원, 순자산총액은 148조3844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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