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라의 ‘미란다’ 콜렉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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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테이블웨어 브랜드 이딸라가 ‘올해의 색’으로 선정한 ‘린넨’ 등 6가지 색상을 담은 다용도 유리볼 ‘미란다(Miranda·사진)’를 출시했다.
미란다는 핀란드 최고의 디자인상인 가이프랑크상을 수상한 디자이너 헤이끼 오르볼라(Heikki Orvola)가 1971년 내놨던 디자인을 살려 출시했다. 이딸라는 올해 볼의 크기를 1971년작보다 키워서 선보였다.
이딸라가 투명한 유리부터 린넨, 그레이, 모스 그린, 살몬 핑크, 세비야 오렌지 등의 은은한 색을 살린 유리까지 총 6가지의 색상이 미란다에 담겼다. 표면 전체에 세밀한 양각 패턴이 들어가, 유리볼에 빛이 닿으면 색과 모양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딸라는 145㎖의 크기가 디저트 등 음식을 담거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에도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이딸라 관계자는 “자연의 빛과 볼의 양각 패턴이 만나 연출되는 색감이 테이블 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을 장식하기에도 좋다”며 “이딸라의 미란다 컬렉션이 집안에 봄의 정취를 먼저 들여놓아줄 것”이라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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