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당정 협의…최종 의견 조율

정부, 제4차 농·어업인 삶의질 향상 기본계획 발표

민주당, 4·15 총선 농업 관련 공약 발표 예정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이인영(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2.13.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9일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 당정 협의회를 열고 농·어업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날 오후 제4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을 발표하기에 앞서 최종적으로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에는 농·어촌 복지서비스 향상, 교육·문화 기회 형평성 제고, 농·어촌 정주 여건과 경제 활동 여건을 개선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당에서는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 윤관석 정책위수석부의장, 전국농어민위원장을 맡고 있는 위성곤 의원, 농해수위 여당 간사인 박완주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이 자리한다.

한편 이날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당정 협의회 이후 4·15 총선 농업 관련 공약도 발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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