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청량산·남한산성 둘레길 한눈에…5호선 마천역도 가까워

◆ 봄 아파트 분양 / 중흥건설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

[사진 제공 = 중흥건설]

중흥건설이 지난 14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분양을 본격 시작했다. 분양가가 3.3㎡당 1960만원으로 확정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점 때문에 관심이 뜨겁다.

코로나19 여파로 주택전시관은 운영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었다.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주택전시관 관람을 허용할 방침이다.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내 A3-10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0개동, 전용 101~236㎡ 총 47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101㎡A 248가구 △전용 101㎡B 88가구 △전용 101㎡C 45가구 △전용 130㎡ 76가구 △전용 145㎡T 8가구 △전용 172㎡P 2가구 △전용 236㎡T 8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과 거여동,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대 675만3452㎡ 규모로 조성되는 2기 신도시로 교통·교육·자연환경·생활편의시설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약 1.5㎞ 거리로 가깝고,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있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지하철 8호선 복정·우남역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위례선(트램)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도심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또 주변에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개교가 예정돼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뛰어난 교육환경도 관심사다.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청량산과 남한산성 둘레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뒤편에 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에코단지로 평가받는다. 단지 바로 앞 용지에 초등학교 개교가 예정돼 자녀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1.5㎞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있다.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점도 주목된다. 위례신도시 중심 상권인 트랜짓몰, 휴먼링 등과 인접하고 스타필드 시티 위례도 지구 내 위치한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거 편의성을 높인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고, 4베이 설계(일부 가구 제외)로 실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며,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사물인터넷(IoT)도 적용된다.

전 가구 전용면적이 85㎡를 초과하기 때문에 입주 물량 중 50%는 가점제가 적용되고,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별한다. 이어 지역 우선 배정제도에 따라 하남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30%,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에게 20%를 각각 배정한다. 나머지 절반은 경기 1년 미만 거주자와 서울·인천 거주자에게 할당된다.

2월 27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금) 1순위 접수, 3월 6일(금) 당첨자 발표, 계약은 3월 17일(화)~19일(목) 3일간 주택전시관에서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들이 관람할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94에 마련될 예정이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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