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대전소식]서구, 중국 온령시적십자회에 의료용마스크 지원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대전=뉴시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온령시적십자회에 의료용 마스크 2500개를 지원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서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온령시적십자회에 의료용 마스크 2500개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온령시는 중국 절강성의 남동쪽 해안가에 위치한 인구 120만 명의 상공업 거점도시로, 지난 2006년 12월 서구와 우호도시 관계를 수립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온령시적십자회를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우의 증진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 유성구,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확대

대전 유성구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92% 증액된 1억 700만원을 투입해 25개 가구의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5개 가구에 대해서는 지붕개량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주택에 한정했던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은 올해부터는 부속건물과 창고 등 비주택까지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슬레이트 철거비의 경우 주택은 동당 최대 344만원, 비주택은 동당 최대 172만원이이다.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 금액은 동당 427만원이다. 초과되는 사업비는 신청인 부담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 달 23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환경과에 신청하면 된다.

◇ 동구, 직원 정신건강 상담·치료 프로그램 운영

대전 동구는 악성·고질 민원 등으로 정신적 불안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예방 및 치유를 위해 직원 정신건강 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동구청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구청 내 일정한 장소에서 주 1회 대면 및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청 내 상담이 부담스러운 직원들을 위해 외부상담센터 상담도 가능하다.

방문상담이 쉽지 않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위해 동별 ‘찾아가는 상담'도 추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