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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금천구, 금천기행 프로젝트 추진…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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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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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중 '금천기행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천기행 프로젝트는 '기억보듬 행복마을’의 줄임말로 어르신들의 기억을 살리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금천기행 프로젝트는 치매환자 가족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하는 '치매안심마을', 치매환자 진료 의료기관과 연계 기반을 구축해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는 '치매안심주치의', 치매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보는 '가가호호 기억친구' 등의 사업이 있다.

구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네방네 기억교실'도 운영한다. 또 올해부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각 동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들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보건의료과(02-2627-2215) 또는 치매안심센터(02-3281-908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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