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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오세영 민주당 용인시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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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조기 종식이 최우선”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오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소식을 무기한 연기한다"며 "선거운동 행사도 축소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선거 사무소 개소식의 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개소식을 연다는 것은 코로나 사태 조기 종식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더불어민주당 선거운동 방침에도 맞지 않는다"며 "시민 안전이 우선인 만큼 지지자와 민주당 당원, 시민 여러분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백군기 용인시장님과 공무원들의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로 현재까지 용인시에서는 확진자가 없다며,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예비후보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선 경기도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인 오 예비후보는 "기필코 국회의원에 당선돼 검역법, 의료법, 감염병 예방관리법 등 시민들을 위한 보건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국민의 안전과 경제를 되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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