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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위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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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과 항노화산업의 융합으로 경남의 미래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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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1행사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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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8일 2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18년 8월3일 중앙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공식 승인을 받은 후 지난해 1월 조직위 사무처 출범과 함께 본격 행사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산삼과 항노화산업을 연계한 산업화 촉진이라는 엑스포의 목적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추구하는 산삼과 항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함양을 중심으로 한 경남이 산삼항노화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력을 쏟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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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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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는 출범후 지금까지 200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90여개 단체와 협력회의, 7개 기관과 지원협의회 구성 등 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질없는 준비를 다해오고 있다.

또 엑스포의 주제 항노화와 함께 웰니스, 안티에이징 시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있다.

기존 상설전시관인 산삼주제관은 함양산삼관, 항노화산업관, 영상관 등으로 꾸며져 산양삼의 우수성과 관련사업 등을 홍보하는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또 산업교류관에서는 150여개의 국내·외 기업과 15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역할을 하게된다.

이와함께 엑스포 제2행사장으로 활용되는 대봉산 휴양밸리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엑스로 연계관광 기반시설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오는 3월 개장을 앞두고 있고 지난1월부터 450㎾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가동을 통해 운영비 예산 절감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봉산휴양밸리는 산삼엑스포 제2행사장으로 관광 뿐만아니라 휴양과 치유, 종합 산림레포츠시설까지 더해 체류형 휴양치유 복합관광단지로서 엑스포가 끝난뒤에도 휴양과 관광명소로서 그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엑스포조직위 장순천 사무처장은 "행사 개최전까지 행사장과 기반시설 등 하드웨어부터 콘텐츠까지 더욱 보완, 발전시켜 내실있는 국제엑스포로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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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2행사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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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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