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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 재능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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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재능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개강을 2주 연기하고 학과별로 입학식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28일 공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감염병 '경계'단계로 대학의 큰 행사 등을 연기 혹은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 같은 교육부의 권고에 인천재능대학교는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학과별로 입학식을 시행하고 개강을 2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3월 9~13일 학과별로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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