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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남해군, 소하천 정비 등 6개사업 신속한 예산집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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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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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올해 상반기 재난관리 및 예방사업에 대한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18일 남해군에 따르면 군은 하천범람 등의 재해로 인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창선면 광천 소하천 정비사업을 올해 6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또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차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이동면 소하천 정비사업도 준공과 함께 2차분 공사 발주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동면 무림천(총공사비 20억원)과 상주면 전골들 소하천(총공사비 20억원) 정비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현재 진행 중이며 설천면 덕신 소하천 정비사업(총공사비 110억원)도 현재 편입부지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남해읍 신흥아파트 인근에서 시작해 공설운동장을 지나는 ‘봉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 수변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사업추진에는 총 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지방재정 투자심사, 편입부지 보상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착실히 마무리하는 한편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사 추진으로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해 지역경제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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