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상품권 판매장 60대 여주인 폭행하고 2800만원 빼앗은 30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상품권 판매장에서 주인을 폭행하고 상품권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A(32)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7시50분께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의 상품권 판매장에서 주인 B(60·여)씨를 주먹으로 폭행한 뒤 상품권 28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을 당한 B씨는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수사를 통해 15일 오후 4시50분께 서울의 PC방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 "생활비가 없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