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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천시, 반려견 등록비용 선착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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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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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이천시가 반려견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 등록비용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개 주인들은 동물등록에 소요되는 내장형 마이크로칩과 등록 대행비용을 지원받아 진료 및 상담비 1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반려견을 분실할 경우 견주에게 신속히 반환하고 동물질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 지난달까지 등록을 마친 이천시 반려견은 8077마리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시·군·구청에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3월21일부터는 2개월령 이상 반려견이 대상이다.

동물등록을 하려는 반려인들은 이천시가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13개 동물병원 중 한 곳을 방문, 절차에 따라 등록하면 된다.

장상엽 축산과장은 "내장형 마이크로칩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릴 경우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지원은 한정된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서둘러 등록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과 동물보호팀 031-644-2612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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