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식] 고교 신입생 교복지원·에듀택시 도입 등

[보성=뉴시스] 전남 보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2020.02.18.photo@newsis.com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사업과 에듀택시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해 지역 내 중학교 신입생 105명에게 교복을 무상 지원했다.

올해 교복 무상 지원을 받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554명(중학교 251명·고등학교 303명)이다. 학생 1인당 지원 금액은 30만 원이다.

오는 3월부터는 미력초·노동초 등 6개 학교에서 에듀택시 사업을 시작한다.

에듀택시는 교통취약 지역에 사는 초·중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통학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리며, 통학거리가 2㎞ 넘는 학생들을 지원한다. 대상은 6개교 21명이다.

◇ 보성군, 5월 통합대축제 시동

보성군은 오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통합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5월의 웰니스 관광보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통합 축제는 차(茶)·소리·철쭉·활어잡기·보성군민의 날 등의 축제로 구성됐다.

4월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1일 군민의 날 행사, 5월1일부터 5일까지 보성 다향 대축제, 같은 기간 보성세계차박람회, 5월1일부터 3일까지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5월2일부터 5일까지 율포해변 활어 잡기 페스티벌, 5월2일부터 5일까지 일림산 철쭉문화행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보성군은 최근 차(茶)생산자 단체와 차(茶)문화단체를 중심으로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