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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부산소식]2월 부산세관인에 조정미 관세행정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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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조정미 관세행정관을 2020년 2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씨는 그동안 단순 안내문 발송 방식에서 벗어나 수출입 통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환급업무에 취약한 중소수출기업 100곳을 선정하고, 1대 1 전화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20개 업체가 3억100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수출물품에 사용하지 않은 원재료로 부당환급을 받은 업체를 적발해 2억4000만원을 추징했다.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부산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대학 선정

부산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대학으로 연속(2014년 3월~2022년 2월)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부산대는 올해 인증대학 선정으로 오는 3월부터 2년간 인증을 연속 획득함에 따라 향후 정부초청장학생(GKS) 등 교육부 사업 선정에서 우대를 받고, 유학생들의 사증(비자) 발급 시 서류 간소화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는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고 유학생들의 질 관리를 제도화한다는 목표로 교육부가 시행하고 있다.

◇부경대, 바다 사진 공모전 개최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오는 3월 17일까지 '제3회 부경대 해역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바다를 담다! 어촌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 참가자격은 고교생, 대학생, 일반인 등이다. 응모작은 바다와 포구, 갯벌, 어촌, 해녀, 선박 등 해역과 관련된 사진이 대상이다.

촬영기기는 일반카메라나 스마트폰 등으로 제한 없으며, 2018년 이후 촬영 사진이면 응모할 수 있다. 1인 당 최대 2점을 출품할 수 있다.

대학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에 부경대 총장상과 50만원 상품권을 시상하는 등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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