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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고객에게 전달해온 스마트 메시지를 이달부터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형태로 전환한다. 이전까지는 특가 상품 정보만 채워 전송해왔다. 이제부터는 최근 사회 흐름에 발맞춰 고객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를 선정해 점포별 추천 상품과 함께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한 달에 보내는 스마트 메시지는 최대 400만건이다. 변화를 통해 고객 소통 방법을 차별화하려는 시도"라고 했다.
대표적으로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명상법인 '하루 10분 명상 비법'을 소개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최고 식품영양학 권위자인 유태종 교수가 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생활실천법'을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7번 C장조' 클래식과 함께 이 달의 릴렉싱 추천 콘텐츠로 알린다.
신세계는 앞으로 대형 테마행사 진행시 발송하는 스마트 메시지도 각 시즌에 맞춰 백화점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알짜 정보를 엄선해 제공할 계획이다. 입학이나 결혼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선물·혼수 추천은 물론 관련 매거진 등을 소개하며,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찾는 5월과 7~8월 휴가철에는 포토존, 체험형 아카데미 강좌 등과 같은 색다른 콘텐츠를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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