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영우 의원 12년 보좌관 경력
자유한국당 포천·가평 허청회 예비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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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송주현 기자 = 자유한국당 김영우 국회의원 보좌관을 12년간 지낸 허청회 전 보좌관이 제21대 총선 포천·가평 출마를 선언했다.
허 전 보좌관은 17일 포천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년간 김영우 의원이 일군 사업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지역 발전, 더 큰 차원의 지역 경제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며 "군사지역 등으로 인한 과도한 규제를 풀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내실화해 더 이상 차별받지 않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포천·가평 지역의 발전 약속으로 ▲ GTX-C 노선과 전철 7호선을 잇는 연계 철도망 구축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조기 개통 ▲사회와 지역 인재 육성하는 교육 시스템 구축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건립 ▲한탄강, 산정호수, 아트밸리, 광릉숲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허 전 보좌관은 이날 출마 선언에 이어 보수통합을 위해 당의 공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선거법을 준수해 불법부정 없는 깨끗한 선거가 되는 클린 선거를 약속했다.
허 전 보좌관은 "소득 주도 성장으로 촉발된 경제 파탄과 부동산 폭등, 실패한 대북 정책과 불안한 한미 동맹, 청와대의 불법 선거개입 사건 등으로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실정이 이미 한계를 넘어섰다"라며 "오직 국민의 뜻에 귀를 기울이고, 새로운 정치개혁과 보수통합을 통한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루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허 전 보좌관은 김영우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역과 중앙 경험을 통해 다양한 인맥을 두루 형성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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