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전부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상가임대료 인하 운동이 전통시장, 구도심, 대학가 등 전주시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를 봤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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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전주시와 시민들께 박수를 보낸다.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소비 위축과 매출 감소, 지역 경제 침체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신되길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적극 돕겠다. 착한 임대인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모색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적극적인 소비 활동으로 호응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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