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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그라비티, 지난해 매출 3610억원 최대 매출…3Q ‘오리진’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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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2019년 잠정 연결 매출 및 영업 이익을 13일 공시했다.

그라비티의 2019년 잠정 연결 매출은 3610억원으로 2018년 매출 2868억원 대비 25.9% 증가했다. 2019년 영업이익은 490억원으로 2018년 영업이익인 334억원 대비 45.5%가 증가했다.

매경게임진

그라비티는 2016년 흑자전환 성공 이후 4년 연속 매년 매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그라비티의 연간 매출은 2016년 514억원, 2017년 1416억원, 2018년 2868억원, 2019년 잠정 연결 매출 361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016년 34억원, 2017년 143억원, 2018년 334억원, 2019년 490억원으로 매년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그라비티의 4분기 잠정 연결 매출은 720억 원,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라비티는 2020년에 다양한 라그나로크 IP의 신규 타이틀을 국내외에 론칭하여 성과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1월에는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했다. 오는 25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런칭할 계획이다. 국내에는 2분기 론칭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또한 1월 15일에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Transcendence이라는 신 서버를 북미 지역에 론칭했으며 2월에는 기존 서버(RO: Renewal server)를 재런칭했다.

국내에 먼저 선보인 방치형 RPG ‘라그나로크 H5’를 인도네시아 지역에 3월에 론칭한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선보인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2020년 하반기 론칭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을 잇는 대형 기대작 중 하나인 ‘라그나로크 오리진’도 3분기 국내에 론칭할 계획이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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