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한 달 전보다 0.8% 하락했습니다.
석탄과 석유제품 수출가격이 2.8% 하락했고, 주력 제품인 전자와 광학기기 수출가격도 0.7% 내렸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며, 코로나19 사태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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