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썰전] 민현주 "한국당 통합하고픈 것 알겠는데 전략은 중구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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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자유한국당, 오늘 의원총회에서 당명 변경 논의했죠. 새로운 당명으로 ‘통합신당’ 거론됐는데, 결국 결론 못 냈다고 해요?

· 한국당 '통합신당'으로 변경? 의총 결론 못 내

[민현주/전 국회의원 : 통합신당이라는 이름 인상적이지도 못하고…]

[이숙이/시사IN 선임기자 : '통합신당' 명칭 변경 안 될 것이라는 소문 어제부터 돌아…한국이라는 단어는 당명에 남기자는 의견도]

· '통합신당준비위' 출범…보수통합 방향은?

[민현주/전 국회의원 : 한국당 통합하고픈 것 알겠는데 전략은 중구난방]

[이숙이/시사IN 선임기자 : 한국당은 '드라이브' 새보수당은 '숨고르기']

[민현주/전 국회의원 : 혁통위, 박형준 위원장서부터가 MB 연상시켜, 새보수당은 보수재건 원하는데 혁통위는 '묻지마 비빔밥']

[앵커]

그런 측면에서 한국당 공관위원회, 어제(5일) 회의를 했는데, 황교안 대표 종로 출마 여부에 대해서 확정을 못 했고 내일 발표할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이석연 공관위 부위원장은 어제 회의 후 "황교안 일병 구하기였다"라고 강하게 비판을 했어요?

· 황교안, 종로 출마 여부 어제도 결론 못 내

· 공관위 이석연 "황교안 일병 구하기냐"

· 홍준표 "현 대표는 꽃신, 전 대표는 짚신"

· 공관위 관계자 "황, 말은 이순신·행동은 원균"

[민현주/전 국회의원 : 황교안이 종로 출마 주저하면서 한국당 총선 망가져]

[이숙이/시사IN 선임기자 : 정치는 타이밍…황교안 계속해서 실기. 지금은 종로 출마해서 낙선해도 '졌잘싸'도 힘들어. 황교안에게 이기는 험지 주고 싶지만 그런 곳 없어. 황교안 주저하는 가운데 이정현이 종로에 침발라]

[민현주/전 국회의원 : 황교안, 지금와서 불출마하면 겁쟁이 낙인 찍힐 것]

· '종로 대타' 김병준·전희경·홍정욱 거론

· 이낙연, 황교안 관련 질문에 "내 일도 바빠"

[민현주/전 국회의원 : 이낙연, 내심 빅매치 기대하고 있었을 것]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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