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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는 중국의 도시와 마을들이 스피커를 장착한 드론을 띄워 거리를 순찰하게 하면서 공중 장소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 사람들을 꾸짖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1일 중국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글로벌 타임스는 중국 농촌 지역에서 공중을 순찰하는 드론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사이트에 게시했다.
이러한 동영상은 소셜 미디어에서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는 새로운 방법으로 칭송받고 있다.
글로벌 타임스는 또 현지 관리들이 감염증 확산을 늦추기 위해 주민들에게 외출하지 말고 집 안에 머물며 꼭 외출해야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피하도록 하는 슬로건을 준비, 배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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