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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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31일 오전 보도 전문채널인 YTN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재난방송 상황을 점검하고 보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YTN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 확산 관련 재난방송 실시를 요청한 이후 관련 뉴스와 국민행동 요령 등을 집중 방송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바이러스 진행 상황에 맞게 정부의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때에 제공해 국민들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가 유포돼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우리 경제까지 어렵게 할 우려가 있다며 "가짜뉴스의 생산과 유포에 정부가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그러면서 "가짜뉴스의 퇴치에 신뢰성 있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24시간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YTN이 잘못된 정보에 대한 팩트체크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7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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