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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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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썰전] 민현주 "혁통위, 언론플레이 매몰…감동 대신 자기 위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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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지금부터는 정치권으로 시선을 옮겨보겠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의 탈당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과 관련해 영상 보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 (지난 28일) : 제가 그동안 온갖 핍박과 모멸 속에서도 당을 지켜온 것은 바로 바른미래당을 자유한국당으로 합치고자 하는 음모를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 때문이었습니다.]

[안철수/전 국민의당 대표 (어제) :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면서 저는 바른미래당 재건의 꿈을 접었습니다. 기성 정당의 틀과 기성정치 질서의 관성으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습니다. 자기편만 챙기는 진영정치를 제대로 일하는 실용정치로 바꿔야만 합니다.]

안 전 대표, 탈당 선언과 동시에 신당 창당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정계 입문 후 4번째 창당인데, 이를 두고 4번째 '철수'라는 평도 있어요?

· 안철수, 신당 창당 시사 '이번이 4번째'

· 새정치민주연합·국민의당·바른미래당 창당

· 안철수 "내 길은 힘들고 외로울 것"

[이숙이/시사IN 선임기자 : 안철수 측근들도 창당과 보수통합으로 의견 갈려]

'바른'도 가고

'미래'도 가고


· 손학규 딜레마…1석 잃으면 교섭단체 지위 상실

[민현주/전 국회의원 : 안철수, 손학규 입장에서 '어정쩡한' 시기에 복귀. 손학규, 총선 때까지는 절대 물러나지 않을 것. 손학규, 호남세력 규합하고 본인 비례대표할 것으로 예상]

[이숙이/시사IN 선임기자 : 안철수계 권은희가 나가면 바른미래 교섭단체 지위 상실]

· 황교안, 안철수에게 '러브콜' 지속

[이숙이/시사IN 선임기자 : 혁통위 관계자, 혁신과 통합 내세워 안철수에게 명분 준다고…]

관련해서 2017년 대선 당시 안 전 대표의 정책대변인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혁통위 활동 중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의 발언을 들어보시고요. 속에 흐르는 맥락이 뭔지 좀 살펴보겠습니다.

[김근식/경남대 교수 (tbs 라디오/오늘) : (안철수 전 대표가 이 통추위 모임에 결국은 합류할 거라고 보십니까?) 합류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도 만약에 최종적으로 합류할 경우에는 제가 누차 말씀드립니다만 지금 이 보수만의 대통합으로는 국민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니 중도를 대변하는 그런 정치 세력 중에서 합류할 때, 그런 유승민 전 대표가 걸었던 3원칙처럼 혁신의 3원칙, 충분히 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 전 대표한테 혁신 조건을 내걸며 합류를 선언하면 된다고 말했는데 실효성 있는 이야기인가요?

[민현주/전 국회의원 : 구 안철수계들에게는 안철수의 혁통위 합류가 절실]

· '혁신 3원칙' 안철수에게 보수통합 명분 줄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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