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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차 타고 배 타고' 섬마을 고향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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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타고 배 타고' 섬마을 고향 집으로

[앵커]

도서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터미널도 온종일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잠시 뒤면 오늘 마지막 배가 출항한다고 하는데요.

전남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설 연휴를 맞아 모처럼 붐볐던 이곳 터미널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한산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