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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2보] 국내 '우한 폐렴' 확진환자 두 번째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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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국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두 번째로 발생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두 번째 확진자 발생 방역 강화
(영종도=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4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통로에서 위생소독용역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에 따른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국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두 번째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며칠 전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0.1.24 kimsdoo@yna.co.kr



질병관리본부는 며칠 전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35)이 우한 폐렴으로 확인돼 공항서 격리검사를 받았다.

이 환자는 국가 지정 격리병상(인천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하다.

sh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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