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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경북경찰,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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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북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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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이 오는 27일까지 도내 주요 고속도로 등의 정체·혼잡구간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일평균 경찰관 등 439명, 순찰차 208대, 사이카 19대, 헬기 1대를 이용한 지·공 입체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설 연휴 동안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교통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한다.

경찰은 귀성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 지방도 정체구간 및 영천 호국원 등 공원묘지 주변의 소통과 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 연휴기간 동안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지·정체 상황을 SNS 및 교통방송 등과 실시간 전파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경찰순찰차 및 닥터 헬기 등을 이용, 응급병원과 연계해 신속하게 후송할 방침이다.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및 국·지방도에서는 졸음시간대 졸음방지 알람순찰을 실시하고 암행순찰차 3대, 경찰헬기, 드론을 이용한 난폭운전, 지정차로 위반, 갓길 통행위반, 끼어들기 등 사고 유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경찰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TG 및 지역별 음주운전 예상 장소 등에서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출발 전에는 전 좌석 안전띠를 꼭 착용하며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장거리 운행 시에는 1~2시간마다 가까운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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