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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짧은 설 연휴' 충북서 알찬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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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 등에서 다양한 행사

뉴스1

국립청주빅물관 '새해 복 많이 받쥐' 행사 일정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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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 연휴가 24일 본격 시작됐다. 설 연휴 충북 곳곳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됐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설 연휴 '새해 복 많이 받쥐' 행사를 진행한다.

박물관 앞뜰에서는 전통악기와 놀이,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문화사랑채 소강당에서는 애니메이션 아기돼지 3형제와 쿵푸랜드 등 가족영화 3편이 상영된다.

떡메치기와 인절미 시식, 전통문양 등갓 만들기 행사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전통극도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물관은 설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정상 개관한다.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또한 설 당일만 휴관한다. 이 기간에는 예약 없이 승용차를 이용해 입장 가능하다.

설 연휴부터 정월대보름 기간에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경자년 설맞이 특별 행사 '2020 미술로 새해 쥐띠 모여라'를 진행한다.

쥐띠 관람객은 미술관 안내소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초대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미술관은 설 당일과 27일(정기 휴관)일을 제외하고 관람 가능하다.

제천에서는 겨울왕국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연휴 때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표방한 릴레이 공연이 펼쳐진다

24~25일에는 왕의 남자 남사당공연이, 26일에는 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 베일에 가려진 가수의 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도담삼봉, 괴산 산막이 옛길에서 겨울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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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얼음 페스티벌 © 뉴스1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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