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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하남 설명절 온정나눔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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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하남의 설밑은 올해도 따스했다. 단체와 기관은 물론 개인도 온정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1일 하루만 해도 나눔문화 확산에 3곳이 나섰다. 이런 기부행위는 온기 바이러스가 되어 하남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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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명절 음식나눔 봉사활동.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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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원 100여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직접 조리한 명절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떡국떡, 만두, 사골국물, 불고기, 물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저소득노인, 취약계층 아동, 다문화가족 등 110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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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덕풍2동 소재 음식전 황궁 성품 기탁. 사진제공=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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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풍2동 소재 음식점 ‘황궁’도 21일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에 전해 달라며 백미(20kg) 10포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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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품 전달. 사진제공=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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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100만원)과 농협상품권(100만원)을 초이동 소외가수와 불우이웃에 전달하며 공동체 온기를 실감케 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22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에 나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좀 더 촘촘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빛나는 하남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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