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은 시장을 돌면서 시장 상인과 시민으로부터 체감물가와 지역경제 사정 등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과천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과천토리’ 이용 현황을 파악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왼쪽 두번째) 전통시장 소통행정 전개. 사진제공=과천시 김종천 과천시장 전통시장 소통행정 전개. 사진제공=과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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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인은 “경기가 좋지 않아 여러모로 힘이 드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도 설날을 앞두고 명절 준비로 시장 방문객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종천 시장은 “경기가 좋지 않아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잘 알고 있다.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작년 말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굴다리시장 200m 구간에 대해 바닥 포장공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배전시설 정비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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