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강원권 유관기관과 함께 설 연휴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법규 위반, 최첨단 장비 이용 적발

강원CBS 이전호 기자

원주지방국토관리청(박승기 청장)은 설 연휴 도로이용객을 대상으로 강원권 유관기관 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교통량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은 23일 오후 3시 부터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실시한다.

합동 캠페인에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강원지방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TBN강원교통방송, 모범운전자회, 전국화물차공제조합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행 중 안전수칙과 비상사고 시 행동 요령 등 관련 수칙 그리고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 사고예방 요령을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교통관련 유관기관에서는 과속, 안전거리 위반 및 지정차로 위반 등과 같이 교통법규 위반사항에 대해 드론 등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적발할 예정이다.

특히, 음주운전 등 특별단속(경찰청), 주․정차 위반차랑에 대한 단속(각 지자체), 화물차 과적 등을 단속(국토부 등 관계기관 합동)해 교통사고 유발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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