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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정읍시, 난임부부 자연임신 가능성 높이기 캠프···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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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정읍시청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난임 부부의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자연치유 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난임 자연치유 캠프는 난임 부부가 자연적인 생활로 돌아가 건강회복을 통한 자연 치유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진안군 온생명평생교육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연요법과 전통체조, 난임 치유식 만들기, 국선도 호흡 수련, 식생활 개선 등 친환경, 자연생활 체험을 통한 부부의 건강증진과 자연 난임 치유를 유도해 자연임신을 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부부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합숙 생활비와 교육비 전액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 중 전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다.

오는 31일까지 난임 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난임 부부 자연치유 캠프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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