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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21일 부사장 4명, 전무 4명, 상무 9명 등 총 17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가시적 성과를 달성한 사업부장과 해외법인장을 비롯해 담당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재를 승진시켰다.
또 이번 인사를 통해 회사의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준법경영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향후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는 물류 플랫폼을 고도화한 첼로(Cello)플랫폼팀장과 브라이틱스(Brightics) IoT 플랫폼을 구축한 클라우드 선행연구 랩장이 발탁 승진됐다.
올해는 2명의 여성이 신규 임용되면서 전체 여성 임원은 역대 최대인 총 12명이 됐다.
삼성SDS는 "올해 경영방침이 '글로벌 사업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인 만큼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개척해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임원 승진자 명단이다.
◇부사장 승진(4명)
▲구형준, 안정태, 유병규, 임수현
◇전무 승진(4명)
▲김병진, 박철영, 서재일, 오구일
◇상무 승진(9명)
▲권대욱, 김은영, 김정욱, 김형팔, 송용학, 신욱수, 안대영, 오명택, 이수진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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