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준공 238가구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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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신사동 155-1 신성아파트 1동 213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1988년 6월 준공된 2개동 238가구 규모의 단지로 해당 물건은 12층 중 2층이다. 전용면적은 61㎡다.
상신중학교 서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아파트 및 교육기관이 들어서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6호선 새절역(신사)이 위치하고, 증산로와 수색로 등 인근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반홍산이 단지를 감싸고 있고, 신사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다. 단지 서쪽으로 은평터널 진입로가 인접하고, 인근에 신사제1종지구단위계획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숭실중·고등학교, 서신초등학교, 신사초등학교, 연서중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61㎡는 지난 10월 2억96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2억5200만 원의 1회차 입찰에서 유찰된 후 최저가 2억16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1월 21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7계. 사건번호 2019-52354.
[이투데이/김동효 기자(sorahos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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