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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찰, 설 치안 강화…빈집털이·가정폭력 등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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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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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경찰이 빈집털이, 가정폭력 등 명절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비해 치안 활동을 대폭 강화합니다.

경찰청은 27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빈틈없는 치안 관리를 위해 경무관급으로 상황관리반을 운영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명절에 도둑이 들기 쉬운 빈집과 금은방, 편의점 등의 주변 폐쇄회로(CC)TV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주요 사건이 발생하면 수사 초기부터 '종합대응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명절에 가정폭력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취약 가정과 학대 우려 아동을 파악해 피해를 미리 막는 계획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연휴 기간 갓길통행, 음주운전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의 교통 상황도 관리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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