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증평군, 30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감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군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ㆍ면 등 군 소속 직원과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감찰 활동을 강도 높게 전개한다.

2개 반 8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은 금품ㆍ향응 수수 등 공무원 청렴의무ㆍ청탁금지법 위반행위와 설 명절 종합대책 이행상황, 소극행정ㆍ민원처리 지연 행태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핀다.

근무지 이탈 등 복무점검도 병행하며, 위반사항 적발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현장에서 확인서를 징구하고 경중에 따라 처분한다.

특히, 오는 4월 15일 치뤄지는 21대 총선 분위기에 편승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정처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들로 부터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승영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