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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남대 산학협력단, 메이커 스페이스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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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 그랜드 오픈 메이커 데이'에서 '메이커 스페이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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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전경[사진=경남대학교]20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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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산학협력단 소속 3D창의공작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초·중·고 및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3D프린트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제작체험형 교구개발에 특화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남대 3D창의공작센터는 3D프린터와 CNC, 레이저 컷팅기, 목공 및 설계 프로그램, 아두이노 교육 등 활용해 △수학체험 △박물관을 위한 체험형 교구 △간호학과를 위한 해부학 교구 △유아교육학과를 위한 유아교구 등 다채로운 교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교사 직무연수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 학생들을 위한 시제품 설계 등 메이커 스페이스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과 시제품 설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메이커 스페이스 우수기관 선정을 발판삼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창의적 교육을 통한 메이커 창작 및 시제품 제작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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